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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심암 마을 상추막이골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3개도 10개 시군에 걸쳐 218.6 km를 흐르는 우리나라 4번째 긴 강이다. 섬진강 발원지는 금강의 발원지와 이웃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역태극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섬진강은 단군시대에는 모래내, 백제시대에는 다사강, 고려초에는 두치강이라고 불리우다가 고려말에 섬진강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그 유래는 고려말, 현 광양시 진성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마리의 두꺼비들이 강변에 나가 울어댐으로써 왜구를 물러가게 했다는 전설에서 섬진강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하는데, 데미라는 말은 더미(봉우리)의 전라도 사투리로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천상데미라 불리워져 왔으며, 이 샘이 천상데미에 있다고 하여 데미샘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 데미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수정같이 맑고, 발이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볼 수 없는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